“한 명 전도하면 돈 주고 한국에도 보내줄게”


“한 명 전도하면 돈 주고 한국에도 보내줄게”

몽골서 ‘바이블백신2 및 신천지 대응 세미나’ 이단 피해 사례·신천지 포교수법 들어보니 바양자르칼(모자이크 처리)씨가 26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 몽골연합신학교(UBTC)에서 열린 ‘바이블백신2 및 신천지 대응 세미나’에서 자신이 겪은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 명을 전도하면 2만 투그릭(약 7600원)을 준다. 한국에 천국이 있다. 열심히 활동하면 한국에도 데려다준다.” 신천지에 빠진 몽골인 A씨가 지인 바양자르칼씨를 포교하면서 건넨 얘기다. 자녀와 일도 내팽개치고 신천지 활동에만 몰두하는 A씨에 대해 바양자르갈씨는 “집요하게 포교하려는 그의 손길을 뿌리치기가 너무 힘들었다. 거부하는 내게 그는 오히려 내가 너무 불쌍하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 몽골연합신학교(UBTC)에서 26일(현지시간) 열린 ‘바이블백신2 및 신천지 대응 세미나’에서 공개된 이단 피해 사연이다. 몽골은 30대 이하가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



원문링크 : “한 명 전도하면 돈 주고 한국에도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