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와 JMS, '같은' 사이비 '다른' 문화


신천지와 JMS, '같은' 사이비 '다른' 문화

한국 최대 이단사이비 BIG3를 꼽으라고 하면 신천지, JMS, 하나님의교회라 할 수 있다. 인원, 영향력, 규모, 한국교회의 경계심 모든 면에서 BIG3는 여타 이단사이비를 압도하는 단체다. 사실 BIG3로 꼽히는 세 단체가 넘어서지 못할 최대 이단사이비는 따로 있다. ‘통일교’다. 그럼에도 현재 한국기독교인 중에 통일교에 직접 피해를 입으며 미혹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예외로 했다. BIG3 중에서도 신천지와 JMS는 문화적으로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우선 두 단체의 공통점을 간단히 소개한 후 차이점을 보면서 그들의 특성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먼저 공통점이다. 이들이 가장 활발하게 포교를 하는 기간과 타깃 층은 고3이고 기간은 수능 이후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긴 젊은 층이 많은 호기심과 들뜬 마음일 때 신천지와 JMS는 미혹의 손길을 뻗친다. 신천지와 JMS 모두 젊은이들이 관심 갖는 문화적 도구를 사용한다. 두 곳 모두 한국교회를 매우 타락한 집단처럼 매도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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