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특징은?…40대 미혼, 그리고 'OO OO'


'이단' 특징은?…40대 미혼, 그리고 'OO OO'

개신교인 8.2% 이단…최대 59만명 종파활동 시작 연령 ‘평균 22세’ 충남 천안의 한 교회 앞에 붙은 '신천지 교인 출입 금지'. (사진 출처 = 연합) 이단 신자 중 40대 이하, 미혼, 1인 가구의 특징을 가진 이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바이블백신센터가 ‘한국교회 이단 실태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 개신교인 2,000여 명과 이단 신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교회 출석자 중 이단 신자의 비율은 8.2%로 드러났다. 이를 수로 환산해보면 45만 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표본오차율까지 감안하면 최대 59만 명에 이르는 셈이다. 이단 신자들의 연령은 40대(27%)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30대(22%), 20대(19%)가 뒤를 이어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자’와 ‘1인 가구’의 비율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종파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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