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명석 성범죄 공범 혐의 김지선 징역 15년 구형


검찰, 정명석 성범죄 공범 혐의 김지선 징역 15년 구형

김 씨 “정 씨 메시아 아니다, 예수만 메시아” 입장 바꿔 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공범 및 조력자들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9월 26일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준유사강간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JMS 2인자’인 김지선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또한 준유사강간 방조 혐의로 기소된 민원국장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0년, 국제선교국장과 수행비서 등 나머지 여성 간부 4명에게는 징역 3~5년을 각 각 구형했다. 이들은 정 씨의 성범죄 대상이 되는 일명 '신앙 스타'를 선별·관리하고, 성범죄 피해자들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세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조은(본명 김지선). MBC PD수첩 캡처 김지선 씨는 2018년 3,4월 홍콩 국적 여신도 B씨에게 잠옷을 건네주면서 “여기서 주님을 지키며 잠을 자라”고 지시해 정명석의 준유사강간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다. 민원국장 김 씨는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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