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논란 명성교회, 이번엔 코로나19 폭탄 부목사 확진 판결, 예배실 폐쇄 후폭풍 이어질 듯


세습논란 명성교회, 이번엔 코로나19 폭탄 부목사 확진 판결, 예배실 폐쇄 후폭풍 이어질 듯

부자(父子) 세습문제로 논란의 한 가운데 서 있는 명성교회(예장통합)가 이번에는 31교구장 부목사가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아 예배당 폐쇄는 물론 각종 모임 중단 등 특별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김삼환 목사(왼쪽)와 명성교회 예배 모습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부목사는 명성교회 성도 5명과 함께 지난 2월 14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와서 자가격리 중 보건소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부목사와 그의 가족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장례식장에 간 성도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부목사가 문제가 된 것은 지난 2월 16일 명성교회 주일예배 중에 오전 7시에 드려진 1부 예배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확진 판정을 받기 이전이었지만 예배참석으로 인해 다수의 명성교회 성도들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예배에는 신도 약 2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 부목사는 예배당 교역자석에서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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