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JMS 정명석에게 30년 구형


검찰, JMS 정명석에게 30년 구형

JMS 정명석(우)과 정조은(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에게 검찰이 30년을 구형했다. 정명석은 준강간,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법정구속되어 재판을 받아왔다. 검찰은 11월 21일 공판에서 정명석을 메시아로 믿도록 하고 성범죄를 일으켰다며 중형을 구형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종교 단체 교주인 피고인이 스스로 메시아 행세하며 JMS 조직을 이용해 다수의 여신도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매우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정명석 측은 첫 공판부터 시종일관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해 왔다. 또 시간 끌기 작전으로 가는 모양새였다. 공판 중에 정명석 측 증인 5명이 모두 불출석하며 재판을 끌기도 했다. 지난 7월 18일에는 정명석 측이 법관 기피신청을 요청해 공판이 중단된 바 있다. 법관 기피신청이 1심부터 대법원까지 최종 기각되었으나, 이후 재차 법관 기피신청을 요구했고 또 기각되었다. 한편, 지난 10월 20일 정명석의 범행을 도운 공범들의 1심...



원문링크 : 검찰, JMS 정명석에게 30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