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끝 고3, 포교 1순윈데…"이단이 뭐예요?"


입시 끝 고3, 포교 1순윈데…"이단이 뭐예요?"

아르바이트·심리상담 등 위장 포교 교회에선 제대로 된 이단 교육 없어 "교회·교단·전문가 손 맞잡아야" #1 수험생 A군은 수능이 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지역 생활 커뮤니티에서 더빙 아르바이트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한 것. 시급이 1만 3,000원인데다 이색적이기까지 한 ‘꿀알바’는 알고보니 신천지의 모략이었다. A군의 부모가 미리 눈치채지 않았다면 성경공부에도 참여할 뻔했다. #2 마케터를 꿈꾸는 예비 대학생 B양은 길거리에서 앱 개발 서포터즈를 해보겠냐는 권유에 연락처를 적어주고 왔다. 이후 첫 모임 자리에서 만난 한 여성이 무료 심리상담을 해주겠다고 하자, B 양은 매일 감사일기까지 작성해 공유하며 몇 차례 만남을 이어갔지만, 여성정체는 신천지였다. 이단이 위장 포교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수능 시험이 끝나고 자유를 만끽하는 고3 학생들에게 이단 적색경보가 켜졌다. 학생들을 위한 이단 교육이 전무한데다 이단에 대한 경각심마저 낮아 '포교의 먹잇감'이 되고 있어 주의가 요...


#1 #2

원문링크 : 입시 끝 고3, 포교 1순윈데…"이단이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