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시골마을 사들이는 신천지...이유는? 이만희 고향 마을 주택 및 토지 구입성지-휴양소 잇는 대규모 사업 의혹


청도 시골마을 사들이는 신천지...이유는? 이만희 고향 마을 주택 및 토지 구입성지-휴양소 잇는 대규모 사업 의혹

이단 신천지가 경북 청도군의 한 마을을 대규모로 성지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 곳은 이만희 교주의 생가와 가묘, 하늘에서 내려온 빛을 만났다고 하는 장소가 모두 있어 신천지에서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이상으로 손꼽는 성지이자 순례지다. 본지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단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경북 청도군 현리리 일대 토지와 주택을 사들이고 있다. 이전까지 신천지 교도인 이모 씨가 수년에 걸쳐 매입하다 지난해부터 다대오지파가 전면에 나선 것이다. 이모 씨는 청도군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2014년부터 현리마을 내 주택 두 곳과 대지 한 곳을 사들였다. 신천지가 지난해 새로 구매한 주택과 토지. 주택 앞 다리는 이만희가 지었다고 주장하는 현리교.데일리굿뉴스 신천지가 새로 매입한 곳은 약 1200평 규모로 주택 한 채와 창고 1개동 등이 들어서 있다. 지난해 8월 3억 원 넘게 주고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치는 마을 옆을 흐르는 풍각천의 현리교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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