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신천지 르네상스? 안돼"…주민들 시청에서 뭉쳤다


"인천에 신천지 르네상스? 안돼"…주민들 시청에서 뭉쳤다

신천지, 종교시설 불허하자 '문화·집회시설'로 용도변경 허가 '꼼수' 잇단 주민·신천지 집회에 '인천시민 대 신천지 세력 전체'로 갈등 확대 면담 요청에 응답없는 중구·인천시·정치권…교계 '낙선운동' 예고 인천 중구 주민과 학부모단체, 교계 등 1천여명이 6일 인천시청에서 신천지 시설의 용도변경 취소와 지역 정치권의 동참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주영민 기자 인천시민들이 문화·집회 시설로 위장해 지역사회로 편입하려는 이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과 이들의 건축을 허가하려는 자치단체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인천 중구 주민과 학부모단체, 지역 교계 등 1천여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500명)은 6일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시와 중구는 신천지 시설의 건축 허가 취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집회를 열어 신천지가 인천 중구의 옛 인스파월드 건물과 토지를 매입해 문화·집회 시설로 건축 허가를 받은 뒤 이를 종교시설로 사용하려고 해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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