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집착’ 신천지 꼼수… ‘이단’ 이미지 세탁용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단체 통해 평화일일찻집·평화교육 열 올려


‘평화 집착’ 신천지 꼼수… ‘이단’ 이미지 세탁용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단체 통해 평화일일찻집·평화교육 열 올려

가수 오디노 파치아가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열리는 평화콘서트에 참석한다며 올린 포스터. 아래 신천지 유관기관인 HWPL 로고(빨간색 원)가 보인다. 파치아 SNS 캡처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교주 이만희)가 최근 유관기관으로 알려진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을 통해 ‘평화’ 이슈에 집착하는 모양새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이어지는데 이단 전문가들은 “조직에 씌워진 이단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위장된 평화”라고 지적한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는 31일 신천지가 부산진구의 자체 종교시설에서 이날 ‘평화의 일일 찻집’ 행사를 열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단상담소를 통해 공개된 신천지 측의 초대장에는 행사 취지로 ‘평화 실천 기금 마련 행사’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초청장에는 주관 단체명 등이 자세히 드러나지 않아 신천지 유관 단체라는 걸 알아채기 힘들었다. 행사 장소도 ‘시온샘교회’로 나와 자칫 정통교회로 오인하기 쉬워 보였다. HWPL은 또 최근 ‘평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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