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감추는 부산 신천지… “발각된 위장시설 37곳 폐쇄후 13곳 새로 구축”


꼬리 감추는 부산 신천지… “발각된 위장시설 37곳 폐쇄후 13곳 새로 구축”

부산 이단상담소 전수조사 위장교회·문화센터등 80% 닫아 작년 9월부터 대면센터 마련 신천지 거점 이동 전국적 현상 부산지역 신천지 지파 본부·위장교회 등 22곳의 위치와 관련 정보가 담긴 포스터.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제공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코로나19 중 정체가 밝혀진 기존 위장 시설을 폐쇄한 뒤 또 다른 위장 시설을 교묘히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꼬리 자르기 후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는 셈이다. 이단 전문가들은 모략 포교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증거라며 교회와 교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는 26일 부산 수영구 수영로교회 선교센터 엘레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이단상담소가 발표한 ‘2024년 부산지역 신천지 거점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천지는 부산의 신천지 본부와 미혹 장소, 위장교회·문화센터 46곳 중 80%에 달하는 37곳을 정리했지만 13곳을 새롭게 마련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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