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내 이단·사이비 관광행사 조심하세요”


“가평 내 이단·사이비 관광행사 조심하세요”

가평기독교총연합회 기자회견… 봄철 관광객들에게 경계 당부 경기도 가평의 교회와 연합단체들이 지역 내 이단·사이비 단체의 관광 사업에 대한 경계를 요청했다. 가평기독교총연합회(가기총·총회장 민현기 목사)는 지난 26일 청평교회(장익봉 목사)에서 지역 내 이단 침투 실태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가기총에 따르면 가평에서 활동하는 이단 중에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신천지, 에덴성회가 있다. 이들 모두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정통교회와 다른 구원관 등으로 이단으로 규정했다. 통일교의 경우 최근 가평군과 함께 설악면에 가평HJ크루즈라는 이름의 여객선을 활용한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북한강을 둘러볼 수 있게 만든 이 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명목을 내세우지만 지역 목회자들은 포교에 활용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가기평은 신천지가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HWPL평화연수원 인근에 지역주민을 위한 평화공원을 짓겠다고 했지만, 공원이 완공된 후에는 울타리를 쳐놓아 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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