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명예총장’ 공정자 박사 별세

‘남서울대 명예총장’ 공정자 박사 별세 | 중앙일보 (joongang.co.kr) ‘남서울대 명예총장’ 공정자 박사 별세 중앙일보 입력 2023.05.24 00:01 지면보기 신진호 기자 공정자 남서울대 공동 설립자이자 명예총장인 화정(和貞) 공정자(사진) 박사가 22일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40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1997년 3월부터 2002년 6월까지 남서울대 부총장, 2002년부터 2018년 6월까지 18년간 남서울대 총장을 지냈다. 남서울대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고인은 부군인 이재식 박사와 함께 평생 모은 재산을 헌납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족으로는 학교법인 성암학원 공동 설립자 겸 이사장인 이재식 박사와 부총장인 장남 이윤석 박사, 차남인 이형석(재미사업가) 등이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25일 오전 9시30분 충남 천안 남서울대에서 장례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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