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그 멘탈이 부럽다.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해도 피해자의 탓으로 돌리거나 말도 안 되는 궤변을 이유랍시고 만들어내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자신이 피해를 준 사람에 대한 어떠한 죄책감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오로지 주목받을 궁리만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상황에 대해 어느 쪽으로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려운 것을 모두 해내는 사람이 바로 그였다.자신과 비슷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사람들을 보면서 진정 그는 아무런 심적 타격감이 없을까.추악한 과거가 들통날까 우정까지 바꿔치기한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두렵지 않을까.자신과 비슷한 잘못에 책임을 다하는 다른 이의 모습을 보면 마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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