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도 마찰력도 없는 조건에서 굴린 구는 영원히 굴러간다


중력도 마찰력도 없는 조건에서 굴린 구는 영원히 굴러간다

중력도 마찰력도 없는 조건에서 굴린 구는 영원히 굴러간다. 언젠가 네가 한 말을 난 종종 떠올렸어. 영원히 천천히 굴러가는 공을 생각했어. 그 꾸준함을 상상했어. 이상하게도 눈을 감고 그 모습을 그려보면 쓸쓸해지더라. 데굴데굴 굴러가는 그 모습이 어쩐지 외로워 보여서, 그래도 우린 중력과 마찰력이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 다행이구나. 가다가도 멈출 수 있고, 멈췄다가도 다시 갈수 있는 거지. 영원할 수 없겠지만 이게 더 나은 것 같아. 이렇게 사는 게. [최은영_내게 무해한 사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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