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동] 힙과 커머셜 사이, 에스프레소가 맛있는 카페 모먼트인

힙과 커머셜 사이 중간 그 어디 쯤 사장님의 취향을 알 수 있는 문구다. 직접 카페를 방문해보면 무슨 말인지 체감된다. 외관 겉보기엔 요즘 감성카페들과 별다를거없다. 생각보다 커서 놀라운 정도? 친구가 증미역 바로 근처에 살았어서 자주 놀러갔는데, 역 뒤쪽으로 이렇게 큰 대형카페를 본적이 없는거같다. 반려견 동반시 주의사항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 입장 전 유리문에 모먼트인에 대한 설명이 쓰여져있다. 곳곳에. - 반려견 겨울이c 상주 - 애견카페X 소형 반려견 동반 가능 - 사람 우선, 직원 존중 그냥 카페를 이끌어가는 철학이 되게 확고하시구남 했는데, 사장님과 얘기 나눠보니 느낌이 달라졌다. 그냥 사장님 답게 말이 많은거였다 ㅋㅋㅋㅋ 포스터 건물 벽면에 여러 포스터가 붙어있다. 그중 '타임 이벤트 프로모션' 도 있다. 12:00~15:00 까지 이탈리아 정통 비스킷, 비스코티를 준다고 한다. (포장손님은 13:00까지) 안타깝게도 230은 금요일 20:30에 방문해서 해당이 안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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