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로 인한 인덕션 화재 정보

반려묘로 인한 인덕션 화재 정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발표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고양이로 인한 전기레인지 화재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거주자가 집에 없을 때 고양이 혼자 화재를 일으킨 사례가 절반에 달한다고 합니다.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고양이에 의해 전기 레인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7건으로 이 중 거주자가 출근하거나 외출 등으로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가 총 54건으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총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액은 총 1억 4150만원으로 화재 1건 당 약 132만원이었습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이 인덕션 등을 건드려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는 자주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중 고양이는 행동반경이 넓은데 싱크대 위로 올라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화재를 발생시키곤 한다"라며 “외출 등 집을 비울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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