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주아 파티쓰리- 정성 가득 기분 좋은 선물


라주아 파티쓰리- 정성 가득 기분 좋은 선물

제가 요즘 블로그 때문에 생각이 참 많아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요령없이 너무 바보 같이 하고 있나 봐요. 며칠 전에도 누군가 참 안 이쁘게 댓글을 남겼더라고요. 쭉 읽어보니 뒷돈 받고 쓰는 광고글이라며 속았다고요. 내돈내산 글에 그런 댓글이 달린 걸 보니 그저 웃음만 나오데요. 업체에 돈 받고 하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에 글을 남기면서 어쩌다 한 번씩 누군가 광고 클릭해 준 사오백 원 받는데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시작을 했으니 그동안 쏟은 시간이 아까워 계속 글을 쓰기는 하는데 블로그 들여다볼 때마다 답답했어요. 답답함에 블로그 그만둘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집에 택배가 하나 왔어요. 제가 연휴 전 새로 산 신랑 신발을 블로그에 남겼었어요. 그 글을 보셨다며 업체에서 고맙다고 작은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 하셔서 주소를 알려 드렸는데 진짜 보내셨더라고요. 신랑이랑 웃으며 운동화 끈이나 신발 깔창 보내 주려나 보다고 전혀 기대도 안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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