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셋이나 낳고도 저는 밤마다 걱정거리를 검색창에 적어보곤 합니다. 신생아 잠만자요 무슨 문제있는거 아니겠죠?첫째 둘째때도 겪었던 과정들이 처음 겪어본 것 마냥 밤마다 걱정거리를 안고 잔다. 알고보면 아무일도 아닌데 검색하고 사연들을 보면 마침 엄청나게 큰병이라도 걸린듯 병을 만든다ㅋㅋ둘째가 참 별나다. 막내 태어나기 전에는 우리집 천사 사랑둥이였는데, 이제는 폭군이다. 첫째 우리 첫째 생각만해도 마음이 찡하고 미안한 우리 첫째, 아마 모든 엄마들이 다 그럴것이다. 첫째에게는 먼가 늘 미안하다. 엄마가 잘 모르기도 했고, 철없던 시절 철없는엄마 한테서 자라느라 힘들었을 우리 첫째 엄마도 처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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