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분지섬저수지

저수지는 낚시를 금지하고 산은 백패킹을 금지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자신의 의지로 밑둥만 남긴채 모두 주었지만 모든 자연이 베풀기만하는건 아니예요. 분지섬 저수지를 관리하는 수문이 보여요. 농업용 용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중입니다. 마을 초입은 차가 들어갈 수 있는데 길이 점점 좁아져요. 들어가는 길은 차 한대가 간신히 들어갈만한 외길로 바뀝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분도 종종 있습니다. 송산포도가 유명한 화성인데 분지섬저수지 부근에도 포도농사 짓고 있습니다. 이미 수확을 마쳐서 빈 가지만 보이구요. 조용하고 조그만 농촌인데 테슬라를 타고 계십니다. 부농인가봅니다. 애호가. 낚시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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