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첫날

블로그를 만들어보겠다고 생각한 건 몇년 전이다. 하지만, 진짜 블로그를 만들어야지 하고 결심한 건 작년이다. 해가 지나고, 벌써 3월, 그것도 중순이 되어서야 블로그를 만들고 첫글을 쓴다. 이 블로그로 내 일상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정리해 보고 싶다. 내가 이 블로그를 통한 정리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면, 언젠가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해본다. 또 시간이 흐른 뒤, 좀더 젊었던 내가 가졌던 생각과 했던 일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반도 될거 같고... 오늘은 블로그를 만든 첫날, 짧게 적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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