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운전연수 심지어 재밌기까지..

지갑 속에서 주민등록증이 아닌 운전면허증을 넣어놓고 다니고 싶어서 저는 어린 나이에, 고등학교 졸업하자말자 운전면허를 취득했어요. 당시에 별 생각 없이 바로 시험을 쳤고 어렵사리 합격을 할 수 있었는데요. 왜 그렇게 일찍 따려고 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약간 후회가 되기도 해요. 그 당시에 어른들이 일찍 따 놓는게 좋다고 하도 바람을 넣어서 취득한 거였거든요. 그 때 이후로 연습이라도 했으면 장롱면허 타이틀이라도 붙지 않았을텐데..지금은 애꿎은 장롱면허 타이틀이 붙어 버려서 떼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글너 것들은 고사하고 연습을 한 번도 하지 않아서 지금 8년째 장롱인데요. 이제는 탈출하고싶고 회사 생활을 비롯해서 저의 일상을 좀 유복하게 하고싶어서 차를 한 대 구매했어요. 일단 구매하고 봤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오산운전연수를 알아 봤는데요. 급하게 알아본거라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놀랐어요. 심지어 배울 때 재밌게 배우기까지 해서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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