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6개월 드디어 끝! 문제점이 많아요

와~ 드디어 주간일기 챌린지가 끝났어요. 매주 1개씩 총 24개의 포스팅이 완성되었어요. 사실 1일 1포스팅하는 블로거 입장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주간일기챌린지 태그까지는 괜찮은데 무조건 카테고리를 [블챌]주간일기 챌린지에 넣어야 되는 게 정말 마음에 안 들었어요. 물론 저는 주로 여행 포스팅을 했지만 검색으로 들어온 유저들이 이 카테고리에서 다른 글들을 함께 읽는 데는 연관성이 별로 없거든요. 그렇다고 읽는 사람 몇 명 되지도 않을 일상글을 쓰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래서 오히려 블로그 성장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이벤트인 것 같아요. 충격적인 것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00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을 줬는데 저는 당첨된 적이 없어요. 주간일기 챌린지가 생각보다 잊기 쉬워서 참여자가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11월도 물론 안 뽑히겠지... 게다가 다른 블로그에서 주간일기 챌린지만 참여해 본 남편도 당첨된 적이 없어요. 차라리 추첨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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