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기울어진 집 아매네 카페 실내 분위기도 예뻐요

SNS에서 하다 보면 기울어진 집을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저도 어디 있는지 궁금했는데 서울에서 멀지 않은 강화도에 있지 뭐예요?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 동검도 쪽으로 가면 한적한 곳에서 아매네 카페를 만날 수 있어요. 마치 두 개의 집이 중앙으로 기울어진 집인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올 것 같은 독특한 감성의 이색 카페에요. 그래서 저도 하늘을 판타지 느낌으로 살짝 바꿔봤어요. 깨끗한 파란 하늘에서 봐도 무척 예쁜데요. 정말 지붕, 창문, 문, 굴뚝까지 전부 기울어져서 너무 신기해요. 좌우 문도 재미있게 대칭으로 기울어져 있는데요. 중앙의 예쁜 하트 문이 진짜 입구에요. cafe amoene 이름이 살짝 어려운데 아매네는 라틴어로 기분 좋은, 즐거운이라는 뜻이에요. 빨리 들어가 봐야 되겠어요. 카운터 메뉴판 들어가면 바로 기울어진 카운터가 있는데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요. 디저트는 케이크와 쿠키 종류가 있는데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따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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