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깟깟마을 아름다운 폭포 전통공연

가는 길에 멋진 자연 경치를 즐기면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계곡 사이에 있는 진짜 사파 깟깟마을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길에는 멋진 대나무숲이 있으니까 마치 산림욕을 하는 기분이 들어요. 수력발전소 점점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는데 처음 만나는 폭포는 바로 드엉스엉 폭포 (Dường Xuống Thác)에요. 상류에 있기 때문에 전망대 데크도 잘 꾸며놓았어요. 이곳에는 1925년에 세워진 오래된 수력발전소가 있는데요. 역시 프랑스가 또... 만들었어요. 고맙게도 사파 계곡에 있는 마을에 전기를 공급해 줘서 마을 사람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은 굳이 가동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상징물로 여전히 남아 있어요. 깟깟마을 놀랍게도 계곡과 주변에 멋진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요. 베트남 소수민족인 블랙 흐몽족(Hmông)들이 사파에 자리를 잡고 채집도 하고 계단식 논밭에서 작물을 수확하면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깟깟마을이에요. 실제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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