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체육관

세종시민체육관 : 보통 일요일은 헬스장 문을 거의 닫는다. 내가 다니는 동네 대형헬스장도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그리고 오랜만에 쉬는 휴일이고 주말이라 뭔가 의욕적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었다. 그렇게 주변 문 여는 헬스장 찾았다. 푸르미스포츠센터도 문을 닫고 세종시민스포츠센터도 문을 닫았다. 혹시 조치원에 있는 시민체육관은 문을 열었을까 전화를 해보았다. 문을 열었다고 한다. 그래서 차 끌고 오랜만에 근 1년만에 방문했다. 옛날에는 완전 무료왔는데, 어느순간부터 리모델링을 오래동안 하더니 유료로 바꿨다. 내가 볼땐 헬스장 수준이 유료정도는 아닌것같은데 일반은 3천원 청소년은 2천원이나 받기 시작한거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사람들이 10명도 안된다. 에어컨을 틀어져있지 않지만 그늘쪽에 위치해서 그런지 시원하다. 중간중간에 선풍기가 무지 많아서 땀 내기 편하고 선풍기로 땀을 식히기 참 좋다. 헬스장 옆으로는 배드민턴장이 있다. 관중석도 있고, 배드민턴 네트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