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활어횟집 : 이곳도 옛날부터 친구가 픽해주고 추천해준 곳이다. 그때도 친구랑 같이 가려고 방문했다 문을 닫았길래 회 대신 닭갈비를 먹었었다. 닭갈비도 JMT였지만 그래도 바닷가 속초까지 와서 회는 꼭 먹어봐야되지 않을까 아쉬워했었다. 그러다 6월에 또 속초에 오게됐고 친구의 1순위 픽 식당을 방문했다. 친구의 소개에 따르면 이곳은 20만원치같은 5만원 가격이며 바가지 요금이 없다고 했다. 근데 진짜 와보니 진짜였다. 바로 앞 주차는 어려워서 인근에 차를 세우고 한 100m 걸어갔다. 우리는 2명이라서 모듬회 5만원(2인전용)으로 시켰다. 구성은 우럭과 광어 그리고 숭어, 해삼, 멍게 총 5개가 나왔다. 근데 우럭과 광어는 계속 빠다닥 빠다닥해서 완전 신선하구나 생각했다. 이게 바로 활어인가 싶었다. 회는 그냥 아무렇게나 먹어도 맛있지만 선창활어횟집은 회 신선도나 가격측면에 만족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1명만 있었으나 현지인 맛집을 어떻게 다들 알고 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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