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핀 에일윅스

싱글핀 에일윅스 : 양양하면 서핑 서핑하면 바로 서피비치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맛집을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다 외국산 음식이었다. 버거 그리고 피자류들이었다. 아무래도 서핑이 외국 스포츠라서 그런지 음식마저 맛집마저 피자와 버거 맛집이 맛있다. 그래서 나도 하조대쪽에 있는 싱글핀 에일윅스를 찾았다. 원래는 매장에서 먹기로 했으나 시간관계상 싱글핀 에일윅스 시그니쳐 메뉴인 시카고 클래식 피자를 포장했다. 시카고 클래식 피자는 블로그에서 찾아봤을때는 도우가 무지 두꺼워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도우만 두껍고 토핑부분은 적당했다. 두껍지 않은느낌이었다. 크기는 성인 남자 손가락 쫙 폈을때 정도의 사이즈고 맛은 음 맛있다. 정말 미국에서 먹는 피자다. 내가 군생활에서 먹었던 미국앤써니 피자의 짠맛이 덜한 느낌이었다. 정말 베이직한 느낌이다. 미국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오리지날 한국사람이라면 살짝 갸우뚱할 수 있는 맛이다. 듬뿍 토핑이 있는 피자나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피자를 생각하면 오산이고 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