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


칠보산

칠보산 : 동생과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우리는 칠바산 떡바위코스로 진행했으며 하루종일 날씨가 너무 좋아 상쾌한 등산을 하고 내려왔다. 괴산은 기괴한 산이 많다고 할정도로 산이 무척많다. 그중 난 칠보산 2번째 올랐다. 한 5년전에 올랐다 오랜만에 다시 칠보산을 오르니 다리가 후덜후덜 거린다. 칠보산 떡바위코스는 입구에 들어가면서 바로 계곡이 보인다. 칠보산의 깨끗한 물이 계곡에 보여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보이고 가족들의 웃음소리도 들린다. 행복한 풍경이 보인다. 날씨가 좋으면서 칠보산의 산그늘이 있어 등산하는동안 땀이 나도 바로바로 말라 정상까지 쉼없이 갈수 있었다. 그리고 산이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바람도 꽤 불어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칠보산을 겪어본 사람들은 다 느끼겠지만 처음에는 평소위주로 걷다가 점점 가파롭게 변한다. 돌도 많아지고 갈림길도 많아서 은근 헷갈린다. 헷갈릴때마다 지도로 찾아보고 지나가는 산행객들에게 칠보산 정상이 어디냐고 물어보았다. 동생은 고소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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