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양평해장국

울엄마양평해장국 : 양평해장국은 많이 들어봤으나 울엄마양평해장국은 처음이다. 미원면에는 국밥집도 있고 해장국집도 있는데 해장국이 오랜만에 끌려서 다녀왔다. 울엄마양평해장국은 가게이름처럼 정말 푸근한 엄마인심같은 식당이다. 동료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양도 많고 밥을 아주 사랑가득 꾹꾹 눌러준다고 했다. 실제로 음식이 나와서 살펴보니 밥이 완전 꾹꾹이다. 과장 조금 보태면 숟가락이 안 들어간다. 누구는 소고기 해장국으로 시키고 누구는 뼈다귀해장국을 시켰다. 둘다 맛을 보았는데 기본 베이스는 비슷무리한 것 같다. 울엄마양평해장국은 소고기해장국도 있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뼈다귀해장국도 있다. 선지해장국도 있고 양평해장국도 있다. 이것저것 해장국은 다 판매하는 것 같다. 그리고 저녁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점심에는 어디에서 사람들이 오는건지 식당안이 꽉찬다. 미원면 인구가 1만명 될까 말까 한 것같은데 외식하러 많이 나오시는 것 같다. 울엄마양평해장국 식당 앞으로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복잡스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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