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양본가

소보양본가 : 소고기와 소양으로 만든 웰빙 보양식 전문점 소보양본가를 다녀왔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원이랑 다녀와서 그런지 더 의미있었다. 소보양본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영업한다. 점주님과 직원들은 뼈빠지게 힘들겠지만 소보양본가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너무 감사하고 좋다. 아침에 운동갔다가 아침밥은 먹고 싶은데 식상한 뼈해장국 말고 뭔가 색다른 게 끌리면 나는 이곳 소보양본가를 간다. 소양과 소고기의 어울림이 아주 징그럽게 맛있다. 소보양탕을 한그릇 뚝딱 먹으면 하루가 든든하다. 고칼로리에 살도 찔수 있으나 그래도 속이 든든하니 아주 행복해지는 식당이다. 아침 9시40분쯤 방문했는데 역시나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소보양본가의 이곳저곳 사진을 잘 담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같이 방문한 예비신랑은 소보양본가의 소보양탕은 처음 먹는다고 맛있다며 잘 먹었다. 예비신랑이라서 그런지 먹는 것도 행복해보였다. 예비신랑 동료님 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시고요. 가끔 저랑 소보양본가 좀 가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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