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에 따른, 지극히 개인적인 <이터널 선샤인> 리뷰


의식의 흐름에 따른, 지극히 개인적인 <이터널 선샤인> 리뷰

이별이 괴로운 단 하나의 이유는, 관계는 끝났는데 기억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함께 쌓아올린 모든 기억이 이별 후엔 혼자 감당해야하는 애물단지가 되고 만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그걸 함께 소환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건 정성껏 차린 밥을 혼자 먹어야 하는 것처럼 씁쓸한 일이다. 그렇다면 이별과 함께 기억도 지워버리는게 차라리 나은 걸까? 개인적으로 묻는다면 '절대 아니'다. 행복했던 시절과 감정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 같아 전 연애사진도 지우지 못하는 나다. (실은 사진정리가 귀찮....) 하물며 기억을 통째로 지운다고? 나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이를 아무렇지 않게 감행한 이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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