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에 사는 가족을 둬보니

이제 진짜 정신차리고 글 좀 열심히 써야지 했었던 열흘전글 몇개 올리고 나서 예약글 열심히 써놓고 3월부터는 다시 화이팅 해야지 했었는데요.또 이렇게 무너지네요.코로나19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고요.저희집 옆에 상계백병원에서 어제 확진환자 두명 나오고 나서 도로에 사람들이 없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있기는 하고요.오늘 병원에 가야하는 일이 있어서 가보니 마스크 쓰지 않은 사람들은 아예 진료거부들어가자마자 체온계로 체온재고 괜찮으니 진료봐주시더라고요.다들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잘 이겨낼거예요.그리고, 제가 글을 쓴 또다른 이유대구죠.저는 고향이 대구예요. 지금 안그래도 할머님이 대구에 병원에 1월초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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