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풍 입에 뭐가 났어?

강단풍 입에 뭐 생긴거야? 주 5일 출근하는 강단풍이.집에 오자마자 거실, 아니지 이젠 우리의 침실에서 아빠랑 늘 거의 매일 이렇게 껴안고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는 중.배를 짠하고 보여주기도 하고 아빠랑 같이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는 코스프레중ㅋㅋ단풍이는 제가 오라고 해도 한번에 오는 경우가 단 1도 없음.늘 10번이상 불러도 잘 안오는데 엄마의 인내심이 폭발하는것 같다. 싶으면 눈치 슬슬 보면서 귀 뒤로 싹 넘겨가지고 "엄마 나 지금 무서워"하는 표정으로, 진짜 마지못해 오는 강아지.주말에 나무 병원가느라 아빠 품에서 초초 귀엽게 누워오는데, 전날 밤에 오이돌이 단풍이 입이 이상하다고 피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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