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수욕장에서 강아지 밤산책 당일치기

고성 해수욕장 밤에 당일치기로 쏘기! 단풍나무랑 강아지 밤산책 모더나 백신을 맞고나서 엄청 아프지는 않았는데 담날까지 오이돌이 배려를 해줘서 집에서 종일 쉬었어요. 그리고 저녁까지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오이돌이 우리 갈곳이 있다면서 컨디션이 어떻냐고 물어보는거예요.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하니 오이돌이 강아지들이랑 산책가자는거예요. 밤산책, 당연히 우리는 강아지 산책을 하니까 그게 당연한거다 싶었는데 오이돌이 우린 고성에 갈거라는거예요. 저녁 안먹고 그냥 바로 출발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강아지들이랑 간단하게 짐싸서 바로 출발, 그래도 웨건이랑 원터치텐트랑 강아지 이불이랑 담요랑 물 두통, 그리고 생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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