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초보운전 엄마와 산책하는 강아지


아직도 초보운전 엄마와 산책하는 강아지

곧 운전한지 1년 아직도 초보운전 안녕하세요! 저 이제 12월 말이 되면 내 차 산지가 1년인데요. 왜 아직도 전 초보운전일까요? 고속도로도 타고 여행도 가보고 했는데 서울시내 운전할 생각하면 깜깜해요. 이건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서울이래봐야 평창동, 노원 이쪽은 그래도 잘 다니는데 강남 가려니 막막해서 자꾸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내 차가 생긴 이후로는 강아지들과 함께 차타고 산책을 매일 갈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이제 몇달뒤면 전 결혼한지 8년이 꽉 되거든요? 근데 7년을 오이돌 차만 타고 다녔어요. 그러다보니 오이돌이 회사를 가면 혼자 뚜벅이처럼 산책을 해야하고 맨날 동네만 뱅뱅뱅 도는 산책을 했거든요. 재미는있지만 어떤날은 멀리 차타고 가고 싶은 날도 있잖아요. 카페도 가고 싶고 놀러도 가고 싶은 그런 날이요. 그럴때는 막막했었어요. 제가 걸어다닐때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너도 차사봐라, 운전시작해라 그럼 신세계다. 남편한테 의지 안하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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