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배변 이야기 새벽 3시 19분 오랜만


실외배변 이야기 새벽 3시 19분 오랜만

새벽 산책 실외배변 강아지 춥기전엔 새벽 5시~6시 산책을 밥 먹듯이 했는데 12월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서 최대한 새벽 시간을 피해서 산책을 했어요. 전엔 마지막 산책을 10시반 정도에 하고 4시~6시 사이에 첫번째 산책을 간단하게 하고 아침에 잠을 조금 더 재웠었는데요. 이날은 누워자다가 나무가 방귀를 끼더라구요. 올것이 오는구나 싶었어요. 주말이기도 했고 이날 축구가 있어서 축구를 봤거든요. 우리나라 경기는 아니었지만 축구 보느라고 저는 늦게까지 깨 있었고 오이돌은 자는 중 이렇게 잘 자던 강아지였어요. 아빠 머리통에다가 뒷발 하나 올려놓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면서 숙면을 취하는 중 아빠랑 나무의 코고는 소리가 저에게도 자장가처럼 들리기 시작했지만 방귀끼는거 듣고나니 얘가 새벽에 한번은 나가겠구나 싶었어요.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들에게 신호가 오기 시작하면 저는 계속 긴장 상태 이것이 언제 벌떡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밤잠을 쉽게 잘 수 없어요. 결국 나무는 새벽에 일어나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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