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견가정 힘들진 않은지? 잘 놀고 친한지?


다견가정 힘들진 않은지? 잘 놀고 친한지?

두마리를 키우는 가정 다견가정의 아이들은 사이좋고 늘 함께 놀까? 강단풍 강나무를 키우면서 산책나가면 자주 듣는 말을 생각해보았어요. 얘네 둘은 안싸워요? 두마리 키우면 안힘들어요? 난 한마리도 이렇게 힘든데.. 하는 말인것 같은데요. 제 기분에 따라 하는 대답도 다른데 어느날엔 "네" 라고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어느날엔 "둘이라서 나아요" 라고도 대답하고 기분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대답하는 것 같아요. 저희집은 두마리의 수컷을 반려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을 좀 적어볼까 해요. 나무가 많이 아프면서 이런 생각을 더 깊게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저는 요즘 만신창이가 됐어요. 2023년에 얼마나 좋은 일이 있으려고 애 수술 잡아놓고 엄마는 갑자기 넘어져서 다치시고 지긋지긋한 피부병에 심장도 재진 해야하고 그냥 머리가 지끈지끈 거려서 뭐 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그때 개그우먼 박미선이 했던 이야기가 확 와닿았어요. 박미선의 특기가 꼬인 목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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