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출근 후 새벽산책이 없어진지 이틀째


강아지의 출근 후 새벽산책이 없어진지 이틀째

강아지와의 출근 스토리 이제 집에서 편하게 일하던 자유가 끝이나고 저는 다시 사무실 출근을 했어요. 본사가 멀어서 저희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따로 사무실을 얻어주셨는데요. 소규모의 직원과 저와 함께 근무를 하고 있어요. 강아지와 출근이 꼭 가능해야한다는 저의 조건에 맞춰 사무실을 제가 직접 알아보러 다녔고 테라스에 인조잔디까지 깔려있었기에 실외배변 하는 우리집 강아지들에게 딱이다 싶어서 바로 이쪽으로 결정했는데 뭐.. 오줌은 안쌉니다. 딱 하루 정도 싸고 그담부터는 안싸요. 그래서 전 다시 점심에 산책을 하러 가요 -_- 그래도 같이 출근하는게 어디냐며.. 양해해주신 회사 측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나무가 요즘 산책 텀이 바뀌어서 새벽에 꼭 한번씩 일어나서 나가자고 하는데요. 제가 너무너무 피곤하더라구요. 하루에 잠을 3~4시간 자는게 전부다보니 하루종일 정신이 또렷한 상태가 아니더라구요. 집에 엄마가 계셔서 사무실 출근 첫날은 엄마에게 단풍이 맡기고 수술한 나무는 제가 케어해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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