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강공원 라면이 존맛탱이라던데? 밤산책 고고!


잠실 한강공원 라면이 존맛탱이라던데? 밤산책 고고!

잠실 한강공원에서 밤에 먹는 라면. 역시 냄새는 못참아. 단풍나무랑 밤산책 고고 모처럼 날씨가 풀리던 날, 우리 가족은 아주 오랜만에 밤 한강으로 갔어요. 나무가 수술을 했기에 몸사리고 있다가 엄마도 계시고 집에만 있기 답답한 봄날씨에 얼른 애들 챙겨서 밤에 외출을 감행했답니다. 원래대로라면 밤산책은 동네에서 한바퀴 하고 끝내는게 정상인데 주말이고, 올빼미인 엄빠를 만난 강아지들은 밤에도 활동적이 되거든요. 역시, 한집에 살면 다 닮는구나! 잠실 한강공원 여기가 처음인지 아닌지 늘 헷갈려요. 저랑 남편은 도착하고서도 와봤네 안와봤네 하면서 의견이 안맞았는데 나중에 제꺼 뒤져봐야겠어요. 자꾸 우리가 다니는 한강은 여기가 아니라고 하는데 전 여기 주차장을 이용해본적이 있는것 같거든요. 미세먼지가 말썽이지만 실외배변인 강아지들에게는 그런걸 신경쓸 여유가 없어요. 대신 1시간할걸 30분만 하게 되는 일은 있지만 안나가는 이유는 없어요. 몇년전부터 속썩이는 미세먼지지만 우울한 산책은 늘 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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