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단풍나무 너네 하고 싶은거 다해! 엄만 투잡 해야하나


깅단풍나무 너네 하고 싶은거 다해! 엄만 투잡 해야하나

우리 갱얼쥐들 하고 싶은거 다해주고 싶은 엄마 맘 요녀석들은 뭘 안다고 카페 다니는걸 기똥차게 좋아해요. 카페갈까? 이러면 단풍이는 가던길을 멈추고 자기가 좋아하는 카페를 향해서 걷는데요. 집 근처면 동네의 카페를 산책하던 중이면 카페거리의 노이에 이렇게 열심히 갑니다. 강아지들이 이렇게 의사표현을 잘해주니 저는 열심히 따라가주는데요, 개 둘에 음료 하나만 마시기 죄송한 마음을 우리 강아지들은 알리 없으니 이것저것 주문하고 강아지것도 요즘엔 하나씩 주문해보고 있어요. 나무 수술하고는 애견카페 느낌의 바깥자리에 앉지 않고 뒷자리에 목줄하고 앉을 수 있는 곳에 자주 앉았더니 이제는 당연히 여기가 지들 자리인줄 알고 손님이 있거나 없거나 들어오면 바로 여기.. 휴. 할미랑 산책다닐때에는 카페 앞에서 멈칫하는 단풍이를 계속 달래서 집에 데리고 온대요. 혼자 카페가서 뭐하냐면서 ㅋㅋ 그래서 저 있을때는 이렇게 카페도 가고 카페에서 까까도 먹고 그렇게 놀고 있습니다. 처은엔 까까 안먹어서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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