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즘, 평범한 일상을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우리 강아지들 사랑해 나의 일상 아주 똑같이 지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떤날에는 내가 강아지 하나만 키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나무가 아파서 나무에게 온 신경을 쏟고 있으니 단풍이가 너무 불쌍하고 단풍이에게 미안하다. 아주 마음을 단단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뇨제를 추가했더니 정말 기침이 없어졌다. 기적같다. 이런날이 일상이었는데 이젠 기침없는 날이 고맙기까지 한거보면 나무의 상태가 좋진 않다는뜻 그래도 우리가족은 그 안에서 단단해지려고 노력 중 단풍나무랑 보내는 24시간을 30시간으로 쓰려고 노력하고 평범하게 보내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의 상태에 대해 더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찰하고. 준비물이 더 많아지겠다. 오늘은 어느정도 정리를 좀 해야겠다. 사실 어제 병원을 다녀와서 거의 멘탈이 나간 상태라 뭘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자료 서치만 해보다가 거의 기절한것처럼 잠을 잤는데 아침에 너무 후회함 벚꽃이 졌다. 비가 오고나니 언제 피었냐는 듯이 길바닥에 다 떨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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