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편식 입이 까다로워서 밥 먹이는게 힘들다.


강아지 편식 입이 까다로워서 밥 먹이는게 힘들다.

10년째 늘 강아지 편식중 강단풍 밥 먹이기. 아이들이 밥을 안먹어서 힘드신 분들, 전에는 제가 이런이야기 하면 공감을 못하시는 분들도 제법 있으셨는데, 이제는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단풍이는 애기때부터 정말 식욕부진 그리고 편식을 어마어마하게 했어요. 일단 길에서 생활하던게 습관이 베어있어 사람음식을 먹을 줄 아는게 제일 큰 흠. 지금도 김치만 보면 달라고 울고불고 세상에 김치먹는 개가 어디있어! 이러는데 저희집 강아지는 김치만 보면 환장을 합니다. 말그대로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해요. 배추만 주면 안먹습니다. 가끔 알배추는 몇장 먹어요. 그치만 그것도 매일 주면 안먹습니다. 얼마전에는 그나마 양고기를 잘먹어서 양고기를 사다가 저녁만 되면 구워서 사료랑 섞어가지고 겨우 먹였었어요. 우유도 한번은 잘먹어서 또 사놓으면 안먹어서 다 버리기 일쑤이고, 소고기도 별로 관심없고 오로지 김치. 김치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요. 그렇다고 김치를 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별의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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