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출근하면 좋은점, 힘든점(개인적인)


강아지와 함께 출근하면 좋은점, 힘든점(개인적인)

재택근무 2년반, 동반출근 5년차 개엄마 좋은점과 힘든점(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는 되게 오래전부터 강아지들과 24시간 함께 생활을 해왔었어요. 단풍나무가 어릴때 몇개월을 제외하고는 재택근무 하는 기간동안도 지금처럼 애견동반출근이 가능한 회사를 다니면서도 함께 늘 붙어있고 다급한 일이 아니라면 미팅을 갈때도 함께가고 그러고 있어요. 처음에는 정말 무슨 이렇게 좋은 일이 있을까 싶기는 했거든요. 강아지들이랑 함께 출근을 한다고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좋았었어요. 근데 회사분위기마다 많이 달랐어요. 제가 다녀봤던, 그리고 지금 다니는 두군데 회사를 기준으로 한번 이야기해보려고요. 일단 강아지가 한마리냐 두마리냐에 따라서 정말 몸이 많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둘 데리고 출근을 할때는 몸이 바쁜건 두배정도지만 눈치는 4배 더 보이고, 강아지에게 신경쓰는거는 10배 정도 더써요. 업무의 흐름이 끊기는 것도 당연하고, 한마리 잡아다 놓으면 한마리 찾으러가는 친구들도 상당수였어요. 첫회사는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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