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풍 2월 마지막 주말 일상털이 사무실 이사


강단풍 2월 마지막 주말 일상털이 사무실 이사

사무실 이사하던 2/24~25 강단풍 2월 마지막 주는 꼼짝없이 집콕 이사하기로 결정하고 이사까지 채 2주도 남지 않았던 어느날. 사무실에 사람이라곤 씨가 마른 이곳에서 이사를 해야한다니.. 더군다나 보호자들과의 약속이 있는 제품들이라 주말에 이사는 필수. 덕분에 남편 찬스 아주 잘 써먹었던 날이기도 하다. 이사갈 사무실에 갔다가 옥상에 한번 올라갔다. 옥상에서 우리 나무 쉬야도 참 많이하고, 산책도 많이 했던 곳이기도 하다. 더운 여름에는 선풍기 두대씩을 유모차에 매달아서 단풍나무 쉬야시키느라 정신이 없었던 워킹개엄마였네 나. 사무실 넓은 곳이 있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가본 곳이라 처음에는 대충 공간만 보자고 생각하고 가보았는데 너무 크고 넓어서 그냥 그날 바로 계약까지 이뤄졌다. (나는 일개 직원일 뿐, 대표 아님) 사무실은 당연히 강아지가 동반이 가능한 곳 그리고 단풍이를 위한 장소로 만들어주기로 하고 우리 나무의 추모공간 역시 잘 옮겨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무가 떠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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