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편의점 점주 살인하고 달아난 30대, 16살 때부터 강도질 반복


인천 편의점 점주 살인하고 달아난 30대, 16살 때부터 강도질 반복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은 10대 때부터 각종 강도질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강도살인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인 A(32·남)씨는 16살 때인 2007년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운 전을 했고 절도 등 혐의로 처음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 이후에도 특수절도 등 여러 범행을 저질렀고 소년원에서 복역하기도 했다. 인천 편의점 점주 살인범의 범행 이력 오토바이를 훔치는 수준이던 A씨 범행은 점차 대범해졌다. 금은방이나 편의점을 물색해 강도 행각을 벌였다. 2011년에는 소년원에서 임시 퇴원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특수강도와 특수절도 등 5건의 범행을 잇달아 저질렀다. A씨는 같은 해 7월 이 같은 연속 범행으로 광주지법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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