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국수본부장 자녀 ‘학폭’ 전력 : “피해자에게 거듭 사과”


정순신 국수본부장 자녀 ‘학폭’ 전력 : “피해자에게 거듭 사과”

지난 2017년, 한 유명 자사고에서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1학년 정 모 군은 동급생에게 지속적인 언어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빨갱이 XX" "돼지 XX" 등 매우 거친 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이 학교는 전교생이 함께 지내는 기숙형 학교였습니다. 학폭 피해자의 공포감이 다른 학교보다 클 수 있습니다. 실 제로 피해 학생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듬해인 2018년 교육청은 정 군에게 '전학'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은 재심, 재재심을 거쳤고, 그것도 모자라 대법원까지 갔습니다. 흔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정 군은 오늘(24일) 임명된 정순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의 자녀입니다. 정순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자녀 행실이 어땠길래? 2018년 3월, 학교폭력대책자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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