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금쪽상담소, '허니제이' 콜 포비아 고백


오은영 금쪽상담소, '허니제이' 콜 포비아 고백

안무가 허니제이가 자신에 대한 험담을 듣고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허니제이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만났다. 허니제이, 콜 포비아·전화공포증 고백 허니제이는 이날 오은영 박사에게 콜 포비아(전화 공포)를 털어놨다. 그는 "전화받는 게 싫다. 전화가 오면 그 사람이 끊을 때까지 쳐다본다. 엄마 전화도 안 받을 때도 있다. 전화가 오면 답답함이 느껴진다. 체한 것처럼 꽉 막힌 느낌. 진동 자체가 싫어서 진동이 울리자마자 버튼을 눌러서 없애고 받을까 말까 고민한다"라고 밝혔다. '언제부터 전화를 기피하게 됐냐'는 질문엔 "20대 후반 댄서로서 일이 많아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다. 폐공장에서 촬영 이후 3개월 내내 기침을 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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