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9] 구름이 청춘 일상 생각 - 인생이 된 캡슐커피


[2023.3.29] 구름이 청춘 일상 생각 - 인생이 된 캡슐커피

커피를 무척 좋아하지 않는 나. 그냥 주니까 마시는 나. 그런데 어느날, 나를 푹 빠지게 한 맛이 있었다. 바로 캡슐커피. 2~3번 관련 커피를 얻어마시고는 이 것이 무엇이냐고 여쭤보았다. 그랬더니 '캡슐커피'라며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다. 예전에는 커피를 정말 많이 마셨다. 하루에 10잔 이상 마신 적도 있었다. (전 국민의 사무실 커피, 맥심으로) 그러다 어느순간 손이 덜덜 떨리고, 머리가 어지럽고 마치 진공상태로 길을 걷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마신 것이었다. 그 이후로는 커피에 손이 잘 가지 않고 커피를 주시더라도, 잘 마시지 않았다. 가끔 한번씩 도전해볼라 치면, 다시 그 증상이 나타나는데 오잉!! 이건 다르다. 오~!!!! 그래서..질렀다. 매우 비싼 비용이었지만.. 나를 위해 한번 쓰자는 생각으로 샀더니 온 가족이 다 마신다. 그중에서도 가장 입맛에 맞는 스타벅스 캡슐, 그리고 황금빛. 나는 저 캡슐 이름은 모른다. 너무 어려워서..ㅋㅋㅋ 암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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