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엘피] Serge Gainsbourg(세르쥬 갱스부르) – Le Poinçonneur Des Lilas (2008년 리이슈 블랙 180g 바이닐)


[LP, 엘피] Serge Gainsbourg(세르쥬 갱스부르) – Le Poinçonneur Des Lilas (2008년 리이슈 블랙 180g 바이닐)

Serge Gainsbourg의 1969년 컴필레이션 음반, Le Poinçonneur Des Lilas. 2008년에 유럽에서 리이슈가 되어 나왔다. 이건 예전에 김밥레코즈에서 ‘러브레터 O.S.T.’를 사면서 같이 주문했었다. 원래 컴필레이션 음반을 잘 사지 않는데, 이건 내가 세르쥬의 노래들 중 가장 좋아하는 Le Poinçonneur Des Lilas가 앨범 제목인데다, 수록곡으로 들어 있어서 샀다. 내가 그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휘몰아치는 리듬감이 좋기 때문이다. 2분 40초 정도 동안 3절까지 몰아치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내가 갱스부르를 처음 접한 건, Histoire De Melody Nelson의 파격적인 느낌인지라, 그런 느낌에 비하면 이 앨범의 수록곡은 재치 있는 샹숑, 약간 통통 튀는 샹송 또는 보컬 재즈 같은 곡들이 있어서 훨씬 정상적인 느낌이다. ㅎㅎ 그 파격적인 느낌을 엄청 좋아하지만, 이런 정상적인 느낌도 참 좋다. 그의 느끼하면서도 섹시한 중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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